노 대통령 노통

[스크랩] 노무현 예언 화제 “한나라당 집권잡으면 끔찍”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5. 6. 19:35

 

try{var rand = Math.random().toString(); var ordval = rand.substring(2,rand.length); var clintAgent = navigator.userAgent; document.writeln("");}catch(e){}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전 한 강연에서 언급한 '한나라당 집권 예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 초청 '21세기 한국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특강에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하니 좀 끔찍하다"고 말했었다. 노 대통령은 당시 "한나라당이 무슨 일을 할까 예측하려면 전략을 봐야하는데 그 전략이 뭔지 알 수가 없다"며 "책임있는 대안을 내놓은 일이 거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 너무 많다. 무책임한 정당이란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노 대통령은 "그 당의 후보 공약만 봐도 창조적인 것이 거의 없고 부실하다"며 "막연히 '경제를 살리겠다',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전략없는 공허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 등의 '민주세력 무능론'을 언급하며 ""민주세력을 싸잡아 비하하기 위한 전술이고 책략으로 그들은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는 말까지 한다. 이런 망발이 어디있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를 만들 것"이라며 "오히려 공천헌금 예방을 위한 정책은 한나라당이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연설은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결정을 받았고 이에 노 전 대통령은 자연인의 자격으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 경향닷컴 >
[스포츠칸 '온에어' 원작 연재만화 무료 감상하기]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GS_con();
출처 : 쌍코 카페
글쓴이 : 긔여운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