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진보정당운동이 유난히 지체되어있다하오.
2000년에 창당되었는데 그전에도 진보정당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었다하오.
그치만 한국전쟁과 분단, 반공이데올로기가 대중에게 작용해서 빨갱이라는 이런 의식때문에 힘들었다하오.
그것을 풀어낸것이 민주노총이라하셧소( 무슨 개인이 아닌 조직의 힘으로 뛰어들엇다고.. 헷갈,)
암튼 민노당이 8년만에 분리되었지라 ( 민노당과 진보정당) 2008년 선거에 참패하고..
두정당이 갈라진 이유가
NL파라 불리는 민족해방파가 있고 PD파가 있다 하셧소.
NL파는 한국사회의 가장큰 문제가 분단상황에 있다고 주장하고 그래서 통일을 해야한다~ 그 통일하는데 가장큰 장애요인은 미국이다. 그러므로 배척을 해야한다 이런 입장이고
PD파는 분단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모든걸 설명할순 없다. 남한에서라도 민주정부를 만드는것이 시급하다.
분단상황은 젖혀두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되지 않겟느냐 이런 입장이라하오.
이 두 파는 상호보완이 절대 될 수 없는 대립, 단결이 절대 불가한 파라고 하셧소.
아무튼 처음엔 PD파가 민노당을 창당하려고 햇엇다하오. NL파는 2000년때 참여하지 않다가 2004년 선거때 참여햇고.
NL파 주도세력은 농민회, 한총련같은 세력인데 이들이 민노당에 가입하면서 당활동에 적극참여햇다하오.
PD파는 거의 직장인이라 시간이 없엇댓나??
암튼 NL파가 핵심권력기구인 의사결정기구를 장악하고 PD파는 정책을 기획?? 하는 정치정책실을 장악햇다하오.
정책실에서 지시를 하면 의사결정기구가 발표?를 하는식인데 서로 입장이 다르니
이가 안맞고 NL파가 정책실말 안듣고 독식하는 구조로 갓다하오.
그래서 진짜 진보정당을 하자 해서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노력하다가 나와서 창당을 햇다하오.
지금 민노당은 NL파 운동권이 남아있다하오.
쇟이 사회학과라오. 울과 교수님들 몇분빼고 좋은분 많긔.. 그중에 좀 진보성향을 가진 교수님 계신데
몇일전 대운화반대 서명하셔서 좀 곤란한처지에 잇다고 들엇다오. 암튼 그 교수님이
전공시간에 촛불집회이야기도 해주시고 요즘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현실적인 좋은이야기가 많아서 그 교수님 너무 좋아라하오. 권위적이지도 않고,ㅎ
그 교수님 께서 말씀해주신거라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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