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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록유출'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쪽의 한 인사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 있던 메인전산망 하드디스크의 시리얼 넘버와 현재 노 전 대통령의 사저에 있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의 시리얼 넘버가 다르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10일 오전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에서 양쪽 하드디스크의 시리얼 넘버를 비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청와대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가져가 봉하마을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현 청와대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다.
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하드디스크 반출'과 '원본-사본'논쟁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퇴임하면서 청와대 'e-지원' 시스템을 복사했을 뿐이라는 노 전 대통령쪽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의 김경수 비서관도 "이 문제는 국가기록원이 봉하마을에 직접 와서 조사하면 바로 진위가 가려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청와대 하드 디스크는 소각 폐기됐다"
..... 중략....
쥐새끼 너 하드가 뭔지는 아냐??
하드 시리얼넘버라고 해서 동네파는 아이스크림 바코드라고 생각할지도... |
출처 : 쌍코 카페
글쓴이 : ⓧ凸2MB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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