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스크랩] 조중동과 정연주의 애증의 관계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9. 4. 12:55

 

한겨레 논설주간 시절 정연주 사장은 '조중동'이라는 표현과 '조폭'언론이라는 표현을 최초로 사용했던 분이랍니다.  취임초기부터 조중동이 싫어할 만 했읍니다.  2003년 취임부터 2008년 8월 KBS이사회에서 해임결정이 날때까지 조중동의 악의적인 공격에 시달렸던 사람입니다. 조중동과 정연주사장의 애증의 관계의 시작은 정연주 사장이 한겨레 논설주간으로 있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정연주사장이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시절 게재한 칼럼입니다. 

[정연주칼럼] 한국 신문의 조폭적 행태 [2000년 10월10일]

[정연주칼럼] 한국 신문의 조폭적 행태(2) [2000년 10월 24일]

[정연주칼럼] 힘과 오만의 덫 [2001년 10월 4일]

[정연주칼럼] 나치의 자식, 친일의 후예 [200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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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력기관과 더불어 정연주 사장 죽이기게 앞장서고있는 조선일보의 일자별 반응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조선일보 링크는 걸지 않습니다.)

 

공기업 감사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기준과는 다른 기준을 사용하여 감사원이 제시한 KBS경영실적은 지난 4년간 1,172억 손실입니다. 통상적으로 적용되던 기준을 정연주 사장 재임기간인 5개년간의 경영실적에 적용한다면 189억 흑자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하지만, 조선은 감사원의 짜내기작업 결과를 제목에 번듯이 적어놓습니다.

2008년 8월5일자 [감사원 "KBS, 최근 4년간 1천억원대 손실"]

그리고, 본문내용 중 일부입니다. "방만한 경영으로 최근 4년간 1천억원대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정연주사장이 조목조목 감사원결과에 대하여 반박을 한 후에 나온 기사입니다.

조선일보의 인신공격이 참 원색적입니다.

2008년 8월6일자 [사설] '방송 독립'뒤에 숨은 KBS 정연주씨의 어제와 오늘

2008년 8월6일자 [사설] 정연주씨, 감사원 발표 보고도 계속 눌러앉아 있을 건가

 

검찰이 정연주 사장의 배임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천문학적인 배임금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국가권력기관의 KBS사장 해임관련 용역일이 아직 안끝난것 같습니다.

 2008년 8월7일자 [정연주 KBS 사장 배임액수 1890억원 달해]

 

  

 

출처 : Rainmaker'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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