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노조 "민유성 산은 총재 내정자 절대 안돼"
김성희 기자 / 2008-06-04 12:20
산업은행 총재에 민유성 리먼브라더스 서울지점 대표(사진)가 내정된 가운데 노조 측에서 총재 선임이 재고돼야 한다는
가 일고 있다.
산은 노조 한 관계자는 "도의적인 문제가 있는 민 내정자를 산은 총재로 선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민 대표가 내정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민 내정자는 지난 2002년 우리금융그룹 재무담당 부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금융과 리먼브러더스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에 우리금융과 우리카드 등이 보유했던 부실채권을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금융과 리먼브러더스는 지분 비율 51대 49로 설립한 우리CA자산관리는 대우전자,
등의 부채권을 약 1조원에 매입해 수익을 7(리먼브러더스) 대 3(우리금융)으로 배분해 수천억원대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민 내정자는 2004년 3월 우리금융 부회장으로 연임됐으나 같은해 6월 사표를 내고 1년 뒤 리먼브러더스 서울지점 대표로 취임했다. 이에 민 내정자가 과거 근무했던 회사와 합작 설립한 회사 대표로 자리를 옮긴 것은 도의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당시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서 법률적 문제는 없을 수는 있지만 합작 설립한 회사로 자리를 옮긴 것은 도의적 문제가 있다"며 "민 후보가 선임되면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민 내정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시 공개경쟁
을 통해 합작회사를 선정했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우리금융은 공적자금이 들어간 곳으로 모든 기록을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실채권 매각과정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예금보험공사, 금감원 등에서 부실채권 관련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았고 문제의 소지가 없다"며 "리먼브라더스 대표자리로 옮긴 것은 당시 전임대표가 자리를 옮겨 공석이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산은 한 관계자는 "민 내정자와 관련해 대답할 부분이 없고 지난 2002년 당시 부실채권 매각과 관련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2일 민 내정자를 산은 총재 내정자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산은 민영화 및 금융산업의 발전에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은자로 세계적인 IB(투자은행)를 지향하는 산은 CEO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받아 후보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먼저 본 세상 바꾸는 미래, 고뉴스TV]
산은 노조 한 관계자는 "도의적인 문제가 있는 민 내정자를 산은 총재로 선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민 대표가 내정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민 내정자는 지난 2002년 우리금융그룹 재무담당 부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금융과 리먼브러더스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에 우리금융과 우리카드 등이 보유했던 부실채권을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금융과 리먼브러더스는 지분 비율 51대 49로 설립한 우리CA자산관리는 대우전자,
그 후 민 내정자는 2004년 3월 우리금융 부회장으로 연임됐으나 같은해 6월 사표를 내고 1년 뒤 리먼브러더스 서울지점 대표로 취임했다. 이에 민 내정자가 과거 근무했던 회사와 합작 설립한 회사 대표로 자리를 옮긴 것은 도의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당시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서 법률적 문제는 없을 수는 있지만 합작 설립한 회사로 자리를 옮긴 것은 도의적 문제가 있다"며 "민 후보가 선임되면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민 내정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시 공개경쟁
이어 "부실채권 매각과정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예금보험공사, 금감원 등에서 부실채권 관련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았고 문제의 소지가 없다"며 "리먼브라더스 대표자리로 옮긴 것은 당시 전임대표가 자리를 옮겨 공석이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산은 한 관계자는 "민 내정자와 관련해 대답할 부분이 없고 지난 2002년 당시 부실채권 매각과 관련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2일 민 내정자를 산은 총재 내정자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산은 민영화 및 금융산업의 발전에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은자로 세계적인 IB(투자은행)를 지향하는 산은 CEO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받아 후보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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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이 왜 그렇게 600조짜리 부실기업 리먼 인수에 그토록 매달렸는지 경력만 봐도 아시겠죠? ㅋㅋㅋ
리먼브라더즈 서울 지점 대표였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지금 이 인간이 대우조선을 해외에 매각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노조에서 결사반대를 하고 있다지요.
대우조선을 매각하려는 이유가 바로 리먼 인수에 쓰일 자금 마련을 위해서라는 말이 있습니다요 ㅋㅋㅋㅋ
이런 볏신을 민영화네 선진화네 헛소리 찍찍하면서 산업은행장에 앉힌 이명박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엔 하늘이 도와서 그나마 이정도로 넘어가겠지만 문제는 강만수 민유성 이런 인간들이 울나라 경제부 수장들입니다요 ㅋㅋㅋㅋ 게다가 그 위에 이명박이 있지요 ㅋㅋㅋ
5년동안 과연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고 버틸수 있을까요 ㅜ_ㅜ 물론 망한다는건 명바긔와 그 일당 그리고 그 일당을 밀어주는 1% 인간들이 아니라 대다수 국민이겠지만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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