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특별수사팀의 지휘라인이 걱정입니다. 8.13일 도곡동 땅 제3자 명의라는 수사결과도 정상명 검찰총장의 지시로 한나라당 경선 전에 발표되었지요. 서울중앙지검에서는 반대했다는군요.
그런데, 정상명 검찰총장이 물러나고, 임채진 검찰총장이 24일 임명이 된다면 심각해집니다.
또한, 최근에 삼성 뇌물의혹을 받은 이귀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통상 중수부장은 전국 지검.지청에서 벌어지는 모든 특별수사 사건을 보고받고 지휘한답니다. BBK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팀이 맡고 있는데...고려대출신은 배제한다면서 이귀남이 고려대출신..
그리고, 특수1부를 지휘하는 최재경 특수1부 부장검사는 어떻고요?
최재경 부장은 한나라당 선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구식 의원의 사촌 동생이랍니다. 또한 최구식 의원은 최병렬 상임고문의 조카이기도 하다니..지난, 도곡동 제3자 명의 발표 때 수사지휘한 인물이면서, 친척관계가 화제가 된 모양입니다.
따라서, 특수1부 부장검사에서, 중앙수사부장으로, 다시 임채진에게 보고라인이 설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정상명 총장이 있는 때는 어설프게라도 발표를 했는데, 이번에는 심히 걱정입니다.
마이클럽 펌
최병렬 의원 최근 이명박 선관위에 합류했송
이귀남은 삼성 뇌물의혹 비리를 받고있고
대부분 알다시피 지금 이명박 선거자금이 삼성 돈줄이요.
삼성에선 예전 차떼기당때 이회창에게 줄을 섰었지만
(그때 삼성이 이회창한테 갖다바친 돈이 제일 컸지라. 무려 2위인 LG의 3배?
삼성이 300억대 LG가 백억대 그 뒤로 현대 한화순..돈을 너무 많이 줘서 사과상자도 아닌
트럭으로 날랐고 심지어 이회창이 선거에서 물먹고 다 끝난뒤에도 돈을 다 못써서
주체를 못해 경선 사무실에 한동안 박스로 남아있었다는구랴.)
지금은 이회창을 꺼려하고 문국현이 대통령되는걸 극히 두려워하옹
문국현이 제일 증오하는게 무노조+부품고용(암이 걸리도록 부려먹다 10년뒤에 새걸로 교체하는)
즉 삼성식 경영인데다 이명박만큼 약점으로 잡을 비리도 없고
게다가 본인이 기업경영자라 기업을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이옹..
이건희 일가로선 절대 문국현이 대통령되면 안되는거지라
특히 지금처럼 이건희 일가의 경영방식과 능력에 여느때보다 더 큰 질타와 압박을 받는때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삼성을 위한 법까지 주장하며 무노조 재벌경영을 외치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줘야하는거용
지금 이 삼성의 검은통로-이명박-검사 간의 밀착관계가 맞아떨어져
BBK는 결국 미국에서 뻔히 난 결론까지도 외면하고 이명박을 기소유예 하는것으로
끝날것이옹
지지도 1위인 후보에게 기소따윌 할수없다고 공식 성명서에 낼 정도였으니 지랄 알만하지라 ㅋㅋ
우린 그냥 노예요. 표를 주고 세금 주면 되고 대충 그때그때 맞춰서
조중동으로 눈 가려도 주고 감정에 호소하면 좀 투덜거리면서 살아갈 노예.
언론에서 삼성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고 겁주면 덜덜 떨면서 쁘띠건희 외쳐주고
AIG와 BBK 사태때 수많은 사람의 피눈물과 동반 자살을 밟고 걸어와 오른
이명박을,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했기에 선진국이 되었고 정신대는 자발적 창녀집단이라
교과서를 만든 뉴라이트 세력과 결탁한 이명박을 이 시대 박정희의 현신이자
마지막 카리스마이고 경제의 희망이라며 떠받드는 노예의식. 솔직히 부정도 못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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