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노통

[스크랩] 국회에서 알아주는 노덕후였던 유시민의원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2. 27. 16:29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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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 악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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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그저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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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좀 걷자능~

 

 


 

한나라당사람들이.. 대통령호칭할때


"노무현이 어디갔냐"

"무현이 그자식"

"걔 왜그래?" 하면서 국회에서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시민의원이 한마디 했답니다..

"의원님들 최병렬이 어디갔어요? 병렬이요!"


그러니까...한나라당사람들이..

얼굴이 불그락변하면서... 인상을쓰자..


유시민의원이

"의원님들도 님들 대표를 그렇게 부르니까

기분나쁘시죠..지킬건 지켜야지..님들안방도 아니고 국회에서

그러면 되겠습니까?" 했답니다
.

 

 

 

 

 

노통을 미숙아로 표현한 유시민의원의 발언에 대해 전여옥의원이

 

미숙아는 인큐베이터에들어가라는듯 망언을 하자 분노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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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원에겐 타당한 이유없이 노통까면 사살이라능~

 

 

[한겨레] 노무현 당선부터 지금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자 배역을 떠맡은 유시민

거친 입으로 적을 수없이 만든 그가 여의도로 돌아올 땐 다른 모습 보여줄까


이제 유시민이란 이름은 걷혔다. 지난 1월2일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이 알려지자,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한바탕 기싸움으로 번졌다. 당은 유시민의 입각을 반대했다. 집단 성명이 돌았다. 많은 의원들이 반대하니까 반대한다는 것이다. 뚜렷한 이유는 없어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예정된 청와대 만찬은 취소됐다. 지난해 대연정의 아픈 기억들이 되살아났다.

큰 흠결이 없는 같은 당 동료 의원의 입각을 반대한 초유의 일은 ‘유시민’이란 독특한 캐릭터가 아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유시민 현상이라고나 할까. 유시민 의원의 장관 내정은 열린우리당의 정체성과 계파 간 노선과 방향의 차이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노무현 정부의 정국 운영에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 그 현상을 유시민이란 인물을 중심에 놓고 들여다봤다. 편집자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저는 끝까지 지지할 뿐 아니라, 성공이건 실패건 같이할 겁니다.”(2005년 9월 <한겨레> 인터뷰 중)

유시민 의원은 대연정으로 한창 나라가 시끄러울 무렵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치적 ‘운명 공동체’를 다짐한다. 넉 달이 지난 1월4일 노 대통령도 유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한다고 발표한다. 노무현의 ‘참여호’에서 구령을 내지르는 유시민의 손에 노가 맡겨진 셈이다. 집권 2년을 남겨놓은 임기 후반의 시점이다. 유 의원의 입각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같은 참여정치실천연대(참정연) 소속으로 유 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김형주 의원은 “입각 제의 이야기도 어제오늘 갑자기 나온 게 아니다. 오래된 일이다. 대통령이 아끼는 인재로 생각해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김완기 인사수석도 “대통령은 유 의원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을 해소하는 데 국정운영의 중점을 둘 예정인 노 대통령은 유 의원의 추진력을 필요로 했다. 유 시민의 노무현에 대한 충심과 유시민에 대한 노무현의 필요성은 둘의 운명 공동체를 순항시켜온 동력이다.

‘원칙과 가치’라는 뿌리에서 출발

많은 이들이 구중심처에 있는 노무현의 생각을 유시민을 통해서 읽는다. 유시민 또한 저잣거리에서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그래서 유시민은 노무현의 또 다른 이름이다. 둘은 닮았다. 솔직한 직설적 화법, 상황을 치고 나가는 승부사적 기질, 현상을 정반대의 시각에서 보는 것, 대립 전선 형성을 통한 국민의 이목 집중 등 비슷한 정치 스타일을 넘어서, 정치개혁 과제 등 철학까지 공유하는 부분이 많다.

인터뷰 전문가 지승호씨가 쓴 <유시민을 만나다>에서 유시민은 “노무현은 한마디로 스피리튜얼리스트(spiritualist·정신주의자)이다. 어떤 사안을 꼼꼼하게 따져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원칙과 가치에 대해 얘기한다”라고 노무현의 리더십을 분석했다.

유 의원은 2005년 ‘성년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열린 20대 청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스스로를 “되도록이면 원칙적으로 어떤 가치의 실현을 위한 정치를 하지, 누군가를 위한 정치는 안 한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라고 밝힌다. 노·유의 정치철학은 ‘원칙과 가치’란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2004년 총선을 앞두고 노·유를 “영혼의 쌍둥이”라고 얘기했다.

“노무현과 유시민은 사랑하고 보호하는 관계다.” 김형주 의원은 노·유의 관계를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보호는 주로 유 의원의 몫이었다. 노무현의 곤경이 바로 유 의원의 정치적 출발의 계기가 됐다. 유시민은 2002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노 후보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자 8월에, 그동안 신문과 인터넷에 써왔던 정치칼럼의 절필을 선언한다. “운동장 안에서 공공연하게 반칙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심판이 반칙하는 사람 편을 들고 있다. 중계석을 박차고 나와 운동장에 뛰어들어야 할 상황이다.”

그렇게 그는 ‘노무현 지키기’에 나섰다. “노무현 지키기는 국민 경선의 취지를 지키는 운동이었다.”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를 집필한 것도 이즈음이다. 그리고 개혁국민정당을 만들어 외곽에서 노무현을 지원한다. 노무현이 2002년 12월20일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밤 11시30분쯤 맨 먼저 찾은 곳은 개혁당, 맨 먼저 만난 인물이 바로 유시민이다. 참여정부 탄생의 1등 공신 가운데 한 명이 유시민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한국경제>가 발간한 <노무현 핵심 브레인>에서 선정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결정과 국정수행에 직·간접으로 도움을 줄 핵심 브레인’ 198명 가운데 한 명으로 그도 꼽혔다. 이후 열린우리당의 탄생과 탄핵, 보안법 폐지 투쟁에서 늘 노무현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에 그가 서 있었다. 그래서 지나친 ‘노빠 옹호자’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일단 사령관이 ‘돌격 앞으로’ 하면 이 산이 아닌 것 같아도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변호했다. 비판 없음이 아니라 비판 유보라는 얘기인데, 그가 노무현을 향해 비수를 날린 기록물은 찾아보기 어렵다. 노 대통령이 대연정을 들고 나왔을 땐 ‘원맨쇼’를 하다시피 하면서 옹호했으나 좌절을 맛봐야 했다.

“생각 다르면 오장육부 후벼판다”

유시민은 자신의 처지를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인다. “어떡하냐. 배역이 그런데. 팔자다. 썩 내키지 않지만 남들이 안 하니까 할 수 없이 나라도 하는 거다…. 이 국면에서 필요하니까 하는 거다.” “노무현 혼자 집권했나. 돌 맞을 때 같이 맞아야지. 난들 잘못했다고 욕 뒤지게 먹는 대통령 옹호하는 게 즐겁겠나.” 좀더 진지한 언어로 표현할 때도 있다.

“나도 대통령과 동일한 사회적 맥락, 정치적 상황에 처해 있다.” 그는 지역구도의 틀을 깨고, 개혁 진영의 번영을 가져오는 것을 노무현의 집권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은 그와 노무현의 시대적 과제로 인식한다. 그래서 대연정에 대한 노무현의 생각은 “3김이 만든 앙시앵레짐을 날려버리자”는 유시민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한다. 열린우리당 창당 때 가졌던 시대의식의 연장이다.

숱한 오해(?)와 비판을 받는 호남 기득권론도 같은 논리다. 유 의원은 대선 뒤 “민주당이 (호남에서) 90~95% 받을 생각은 버리고 50~60% 받는 걸 감수하고라도 뭔가를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호남 기득권을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노무현이 제기한 “진성당원화, 공직 후보자의 국민참여 경선, 지구당 폐지” 등 정당개혁에 대한 생각을 그대로 계승한 것도 유시민이다. 그는 지금의 기간당원(진성당원)제를 손대선 곤란하다는 원칙론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2005년 내내 열린우리당 내 다른 계파들과 피곤한 전투를 벌여야 했다.

유시민의 싸움의 대상은 한나라당 등 외부 세력이 아닌 당 내부가 우선이었던 점이 ‘반유’(반유시민 ) 세력의 확산을 가져왔다. ‘업보’라는 그의 말마따나 동료 의원들이 뚜렷한 이유 없이 자신의 입각을 반대하는 상황까지 맞게 된다. 노무현이 당을 끌어안지 못하는 것(혹은 않거나)과 마찬가지로 유시민도 동료 의원들을 끌어안지 못했다.

유시민을 편한 이름으로 떠올리는 의원들은 거의 없다. “싸가지 없다”는 짧은 한마디가 유 의원의 꼬리표다. 그나마 “옳은 소리를 하는데”라는 수식어가 빠지진 않는다. 10·26 재선거 참패 뒤 문희상 의장의 퇴진을 요구한 우원식 의원에게 “기회주의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우 의원은 씁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우 의원은 “유 의원의 직선적인 스타일이 노 대통령과 비슷하다지만, 타인을 함부로 규정하고, 한쪽으로 몰아 매도하는 것은 대통령과 달리 심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유 의원에겐 ‘안티’(반대세력)가 많다. 한 의원은 “유시민은 생각이 다르면 오장육부를 후벼판다”며 “노무현은 표현이 거칠 뿐 가슴에 못을 박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두 사람은 다르다”고 말했다. ‘싸가지’로 상징되는 그의 언행은 그의 주장과 가치 등 내용을 퇴색시키는 자기 모순을 빚기도 하다. 오죽하면 김영춘 의원이 “어떻게 옳은 소리를 해도 그렇게 싸가지 없이 하는 법을 배웠냐”고 했을까. 그도 ‘차가운’ 자신에 대해서 “업보다. 듣기 싫은 소리를 싸가지 없이 많이 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저도 더 잘하면 좋겠는데 제 능력으로는 그거까지는 안 되더라”고 말한다. 지금은 거기까지가 유시민이다.

‘대화하는 지도력’ 닮았다고?


대선 후보 시절부터 조·중·동 등 보수언론으로부터 본격적인 비난과 훈계를 받아온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해찬 총리와도 비슷한 특징이지만, 유 의원은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생각이 다른 의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 두 사람과도 차별된다. 한귀영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실장은 “유시민처럼 안티가 심한 사람도 드물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 지지층이 강하다는 말도 된다”고 말했다. ‘유빠’로 불리는 골수팬을 확보한 그의 지지층은 진보개혁 성향의 ‘노빠’와도 많이 겹친다.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는 “뛰어난 정치인은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뛰어난 정치인은 반대를 즐기고, 위대한 정치인은 반대를 만들어내는 정치인”이라면서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분노로 정치를 시작했지만, 반대를 넘어서 경멸의 단계로 들어선 유시민은 대중적 리더십을 얻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유시민이 대중적 리더십을 얻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그가 “바리케이드 앞에서 화염병을 들던 심정”으로 정치를 시작한 것만은 틀림없다. 유시민 현상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당내 안티세력과 조·중·동 등 보수언론의 감정적 안티반응이 부풀린 측면이 크다.

유시민은 자신이 당내에서 차지철이나 이기붕 취급을 당한 것에 억울해한다. 그는 “나는 측근도 아니고, 자원봉사자에 불과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노 후보와 자신이 모두 자유주의자라고 규정한 뒤 “노무현은 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다. 대화하는 지도력은 갈등이 있는 곳에 타협을 가져오고 분쟁과 증오가 있는 곳에 화해와 상호 이해를 가져온다”며 그런 노무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위에서 그가 노무현의 ‘대화하는 지도력’을 닮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는 아직 “노무현의 자원봉사자”로 존재한다. 그가 여의도를 떠난 이상, 당분간 정치인 유시민을 구경하기란 어렵게 됐다. 여의도를 떠나면서 앞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만 말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1~2년 뒤 다시 여의도로 돌아올 때 노무현의 그림자를 벗고 달라진 유시민식 정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 때까지 그가 ‘참여호’의 노를 잘 저어나갈 수 있을 지도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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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대통령은 정치적 아버지…욕 먹는다고 버릴 수 있나"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한 유시민 의원은 17일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보면 제 아버지나 비슷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노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는 별칭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아버지가 동네에서 욕을 먹는다고 아버지를 내버릴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제가 노 대통령 때문에 정치에 입문했고, 또 노 대통령 지지를 밝히면서 국회의원에 두 번 당선됐고, (노 대통령이) 여러 반대를 무릅쓰고 저에게 장관으로 일할 기회도 줬다”며

 “그런데 이제 국민들의 노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안 좋으니까 저를 ‘경호실장이다’ 이렇게 묶어서 가지만 그것은 다른 분들의 견해니까 제가 듣고 그냥 간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앞서 탈당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연대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늘 함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향이 비슷하고 정치를 함께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할 일이 있는지 찾아서 있으면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16일 탈당하면서“경직되고 낡고 독선적인 진보정당이 아니라, 정체성이 모호해 어떤 정치세력도 대변하지 못하는 중도정당이 아니라,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유연한 진보정당을 만들고 싶다”고 말해 ‘친노신당’창당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 의원은 4·9총선에서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 지역구인 대구 수성 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상볼줄 아는 유시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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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한창때 왕의남자라는 영화가 흥행했을때 딴나라당이 왕의남자를 노무현-유시민 이렇게 빗대면서 비꼬았었죠..ㅡㅡ 무식한것들~ㅉㅉㅉ
 
 
 
 
 
출처 : Bestdresser 활동정지 당하신 영혼들의 안식처♩
글쓴이 : 2월25일은국치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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