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스크랩] 채식주의자도 광우병에 걸려 죽었다는 사실 아세요?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4. 19. 17:06

글쓴이 : Ψ애스런

 

제 2의 에이즈라 불리우는 인간광우병.

그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안 먹는다고 될 문제가 아니에요.

 

'먹고 죽으면 그만이지, 설마 광우병에 걸리겠냐, 안 먹으면 걱정 없다'

며 광우병에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은 제발! 꼭!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나마 읽기 쉽게 글을 정리했으니,

제발 귀찮으시더라도 읽어주세요.

그 심각성을 깨달으셨으면 해요.

 

 

 

 

 

 


소고기 안 먹으면 그만?!

 

이렇게 생각했다면 큰오산이다.

미국산 소고기.... 우리가 안 먹는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소고기가 숨은 그림처럼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화장품이나 초코파이, 소가죽 구두 등에서 소고기나 소가죽이 쓰이는데,

이 것이 미국 광우병에 걸린 소로 만든 것이라면 얼마나 위험하겠는가.

 

이처럼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도 얼마든지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라면 스프 속에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분말이 들어 있을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치즈, 햄버거 패티, 초코파이 등의 젤라틴이나 머쉬멜로우 함유 제품 등,

고급 수입산 화장품, 소가죽 구두나 의류 등에도 들어 있을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채식주의자도 광우병에 걸려 죽었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그렇다면!!!

 

겨우 아주 쬐끔밖에 안 먹었는데 광우병에 걸리겠어?!

라고 말씀하신다면.

 

미안하지만, 걸린다.

 

후추 한알만큼의 작은 크기의 고기 양에도

얼마든지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

 

 

 

 

 

설마, 그런 제품들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쓰겠나?!

그 병에 걸리면 자기네 기업이 손해가 날지도 모르는데?

 

광우병은 잠복기간이 아주 길다.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30년 사이라고 한다.

 

즉, 어떤 식품을 먹고 광우병에 걸렸는지 역추적이 불가능하며,

광우병이 발병하기 직전에는 그 병에 걸렸는지조차 알 수 없기때문에

어떤 제품들이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를 썼는지 조차 알 수 없다.

 

 

 

 

그러면, 병 고치면 되지 않는가?

 

이 병은 특이하게도 아직 치료법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고,

아직까지 광우병을 고칠만한 약물이나 주사 등의

의료 물품은 아무 것도! 없다.

그냥 격리되어 죽어가는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잠깐 광우병의 증상에 대해 말해보자면.

 

치매보다 더 무서운 정신질환에 시달려 혼자 마구 웃고,

혼자 벽을 긁고, 울고, 똥과 오줌을 마구 질러가며

그냥 죽어가는 수 밖에 없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처음에는 우울증이나 신경 질환으로 시달리다가,

정신 분열로 이어지고...

곧 미친 소처럼 날뛰고 혼자 지랄하다가

끝내는 수개월 내에 아무 손도 못쓰고 죽는다.

 

더더욱 무서운 점은, 병에 걸리면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도,

죽어간다는 것도 모른채, 아니 아주 생각 없이 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병을 퍼뜨리고, 별별 고생 다 시키다가

끝내는 서서히 죽고마는 병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검역관들이 따로 광우병 검사를 안하겠느냐.

 

안하는게 아니라 못할 확률이 높다.

미국 놈들의 눈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다쳐도 미국산 소고기를 전체 수입 소고기 중 70%정도 들여온다는데,

언제 일일이 육안으로 검사를 한단 말인가!

 

즉! 돈이 없고 이런 사전 정보를 모르는 서민들은

결국 싸고 맛이 좋은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를 사먹을 것이고,

곧 5년이나 30년 뒤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할 여지가 충분하다.

 

 

 

 


한 20년 전의 이야기다.

영국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영국 소들이 픽픽 쓰러지는 현상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그 소들은 광우병에 걸린 소들이었다.

 

영국에서는 광우병에 관한 사전 지식이 없으므로,

별 대단치 않은 그냥 소들만 걸리는 병이라고만 생각하였고,

곧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장관이 직접 나와서 딸과 함께 광우병 소고기를 시식하였다.

 

그 후, 오년 뒤....

영국 사람들은 하나둘씩 미쳐가기 시작했다.

인간광우병의 증상으로 19살 청년이 최초로 사망함으로써

그 후로부터 이 같은 증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갔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간광우병 사망자만 제외하더라도

광우병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이 무려 만사천명을 넘는다고 한다.

 

뒤늦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광우병 소고기를 모두 폐기 처분했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었다.

 

광우병은 전염병으로 떠돌게 되었다.

즉, 제 2의 에이즈로 불리고 만 것이다.

 

 

 


이쯤 되면, 그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마 영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한 사태는 아닐 것이다.

 

이제 5년 뒤면 서서히 그 악마의 손길이

우리나라 사람들 목숨에 뿌리내릴 것이다...

두고봐라.......

 

 

 

 

뇌가 녹는 병이란다.

뇌가 스폰지처럼 송송 구멍 뚫려 죽는단다.

그런 끔찍한 병이 바로 광우병이고,

지금 미국은 그런 광우병 소고기를 고스란히 우리나라에게 떠맡긴다.

워낙 신종병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병의 심각성을 거의 모르고 있다.

 

우리 가족, 그리고 더 나아가 내 주위 사람들, 우리 국민 모두가

이 광우병의 공포 속에서 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출처 - 다음 아고라에 있는 글 편집함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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