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노통

[스크랩] 조선일보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 어록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5. 8. 15:32
노무현대통령은 조선일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다.



























△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유시민 지음 ⓒ 엠파스 검색



○ 조선일보는 이미 신문도 아니고, 언론도 아닙니다. 조선일보는 수구특권세력의 선봉이며, 한나라당 이회창후보의 기관지에 불과합니다. (2001.6.28 민주당보와의 인터뷰)

○ 나는 일찍이 "조선일보는 이회창의 기관지"임을 선언한 바 있다. 이회창총재와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은 아무런 근거없는 내용도 여과없이 대서특필하고 사설,칼럼으로 맞장구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닐 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설, 칼럼으로 공개훈수를 하기도 한다. (2001.9.11 노무현 홈페이지 무현생각에서)

○ 조선일보와 싸우는 것은 민주화운동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일보의 상품성과 신뢰도를 높여주는 인터뷰는 할 수 없습니다. (2001.11.19 노무현 홈페이지 무현생각에서)

○ 조선일보의 부당한 공격의 피해를 본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도 조선일보의 편파와 왜곡보도에 짓밟혀 고통받는 수많은 분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 차원에서도 조선일보의 인터뷰에는 응할 수 없습니다. (2001.11.19 노무현 홈페이지 무현생각에서)

○ 조선일보가 극심한 왜곡,편파보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에 최후의 수단으로서 나의 지지자들과 함께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2001.11.19 노무현 홈페이지 무현생각에서)

○ 더이상 불공정신문 조선일보에게 아첨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선일보와 싸워서 이겨야 민주당이 정권재창출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언론은 개혁되어야 하고, 4분의 3인 영향력을 절반이하로 줄여 비주류의 힘으로 전락시켜야 합니다. (2001.11.26 광주무등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시국강연회에서..)

○ 조선일보는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는 신문입니다. 친일경력과 군사독재정권과 결탁했던 과거가 있는 신문입니다. 기득권층의 편에 서 있는 신문이고,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적대적인 신문입니다. 그들이 왜곡보도를 하는 한 국민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신문과 어떻게 인터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조선일보의 영향력을 깎아내려야 합니다. (2001.12.3 오마이뉴스 인터뷰)

○ 조선일보가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정권하나 세워보고 싶습니다. (2002.1.31 전국대학신문 기자 간담회에서)

○ 비열한 조선일보의 반격보다는 우리 사회의 기회주의적 처신을 원만하고 노련한 것으로 생각하는 허위의식이 더 고민됩니다. (2002.1.31 전국대학신문 기자간담회에서)

○ 조선일보는 권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서 그 앞에서 슬금슬금 피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여기 조금 철없는 것처럼 싸우는 정치인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2002.2.20 오마이뉴스 인터뷰)

○ 소유지분제한 소신을 포기하라는 족벌언론의 압력에 굽히지 않아 이렇게 부당한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언론에게 고개 숙이고, 비굴하게 굴복하는 대통령이 되지 않겠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손을 떼십시오!!!! ( 2002.4.6 민주당 대통령후보 인천지역 경선 연설에서)

○ 저는 아내에게 불만이 없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딱 하나 있습니다. 조선일보 보지 말라고 해도 자꾸 조선일보를 봅니다. 그것이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계속 봅니다. (2002년 4월 7일 민주당 포항경선 연설에서)

○ 조선일보와 인터뷰는 앞으로도 안합니다. 조선일보는 분명히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언론의 정당한 권리로서 비판하는 건 얼마든지 받아주겠다 이겁니다. 그러나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거짓말하면 안되지요. 공정성이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2002.4.30 오마이뉴스 창간1 주년 기념인터뷰)

○ 분명하게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조선일보 사장님 회장님처럼 그렇게 고상한 말만 쓰고 살지 않는지 모르지만 그 분들처럼 천황폐하를 모시고 일제에 아부하고 군사독재 정권에 결탁해서 알랑거리고 특혜 받아가지고 뒤돈 챙겨서 부자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회주의적인 인생을 살지는 않았습니다. (2002. 6. 30 경기도 시흥시 지방선거 지원연설에서)

○ 개혁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는 세력이 바로 조선일보이며, 조선일보가 가장 굳게 손잡고 있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2002. 9. 28 오마이뉴스 인터뷰)

○ 조선일보와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국민들 앞에서 공개토론 한번 해봅시다. 생방송으로 합시다. 언론이 자기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기 위하여 악의적으로 특정인을 겨냥해서 그 사람을 해치는 그런 악의적인 기사를 마구 왜곡하고 조작해서 쓰는 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선일보는 1인 지배체제입니다. 생사여탈권을 회장과 사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2002. 9.28 오마이뉴스 인터뷰)

○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각을 세우고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을 마땅치 않게 보는 사람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신문이) 너무 악의적이고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신문에 협력해서 상품성을 높여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부당한 구조와 협력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건 누구건 부당한 구조와 협력하지 않아야 합니다. (2002. 11. 1 미디어 비평과의 인터뷰에서)

○ 당신, 무슨 언론에게 고통을 받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선거전날요, 정몽준후보가 노무현과 공조를 파기했다는 그 신문을 무가지로 어마어마하게 해 가지고 온 천지에 뿌리고.. 조선일보 그랬지 않습니까??
이거 진실입니다. 진실이구요...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그 다음에 제가 당선되고 난 이후에 흔히들 밀월을 얘기하는데, 대통령 당선된 그날부터 저한테 비판의 칼날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합리적인 비판만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해서 말이 나왔으니까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그냥 원칙대로만 가겠습니다. (2003. 5. 1 MBC 백분토론에서 중앙일보 김영희의 질문을 받고)

어쨌든 근래에는 대통령께서 그냥 꾹 참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조선일보의 불공정성과 편파성이 시정된 것은 결코 아니다. 대통령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못하는 말을 이제 유시민의원이 앞장서서 한다.

"<조선일보>나 <문화일보>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언론기관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정치집단입니다. 대한민국을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배하고 싶어하는 정치적 욕구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언론행위라는 것을 빙자해서 사실상의 정치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죠. 내용적으로는 정치적인 행위를 하면서 그것에 관해 비판하면 '언론에 대해서 왜 탓을 하고 왜 탄압하려고 하느냐, 언론은 본디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인데, 왜 우리를 정치적으로 공격하느냐'고 나옵니다. 이것은 언론의 행위가 아니죠." - 2005. 8. 31 오마이뉴스 인터뷰

출처 :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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