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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홈페이지와 미니홈피 닫고 숨은 딴나라당 심재철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5. 8. 16:37

MB 홈피 이어 심재철 홈피도 결국 폐쇄

기사입력 2008-05-07 18:15 |최종수정2008-05-07 22:38 기사원문보기
"광우병 쇠고기 스테이크 절대안전" 발언 비난에 '항복'

[데일리안 김승섭 기자]
◇ 7일 접근이 금지된 한나라당 심재철 수석부대표의 공식홈페이지 ⓒ심재철 의원 홈페이지
광우병 감염 우려로 인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여론 속에 "광우병에 걸려있는 소로 등심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SRM(특정위험물질)만 제거하면 절대 안전하다"는 주장을 했다가 네티즌들의 집중공격 대상이 된 한나라당 심재철 수석부대표의 공식홈페이지와 미니홈피가 결국 폐쇄했다.

7일 오후 6시 현재 심 부대표의 의원홈페이지(www.cleanshim.com)는 일반 네티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됐으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접속이 가능했다.

이날 하루 4500명 이상이 방문한 그의 미니홈피 역시 전날까지 있었던 방명록과 게시판 등은 사라졌고, 프로필 코너만 남겨져 있어 일촌이 아닌 경우 글을 남길 수 없도록 차단됐다.

심 부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에 하나 광우병에 걸려있다고 하더라도 SRM만 제거하면 병 걸린 것과 아무상관이 없고 전염병도 아니다"며 "만약 광우병에 걸린 소일지라도 SRM 제거한 나머지 부분은 우족탕, 꼬리공탕 등을 해먹어도 안전하다"고 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며 파문이 확산되자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절대라는 단어는 무심코 나온 말이었다"며 발언을 정정했다.

그러나 이날 하루 심 부대표의 미니홈피에는 수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몰려들어 그의 발언을 비판하는 글로 방명록을 도배했다.

한편 <데일리안>은 심 부대표 측과 미니홈피 폐쇄 등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홈페이지 담당자 등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데일리안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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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심재철이 옛날부터 발뺌하고 도망치는 데는 일등이었소.
 
학생운동 하다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로 잡혀들어갔을 때도 젤 먼저 변절했지라.
 
그땐 고문이 무서워서 그랬다치자, 지금은 어쩜 이리 추하게 사노~ MBC 동료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출처 : 쌍코 카페
글쓴이 : ⓧ고모곰호凸명박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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