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日, 전쟁아니면 독도 못가져 간다"
"금강산 피격 사건 계기로 NSC 부활 검토해야"
[ 2008-07-15 10:39:48 ]
CBS정치부 도성해 기자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해 "일본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면 결코 독도를 가져갈 수 없다"며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있더라도 절대 물러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공성진 최고위원은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더라도 한국이 동의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건화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독도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것은 "일본을 하나의 국가 공동체로 끌고 가기위한 정치 지도자들과 보수 우익단체들의 야욕에서 빚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공성진 최고위원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을 계기로 이명박 정부들어 폐지됐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부활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 최고위원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발생 직후 청와대와 정부가 시스템적으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필요할 경우 NSC와 같은 위기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건 보고가 상당시간 지체됐는데 만일 전쟁이 벌어졌을 경우 대한민국이 초토화될 시간이었다"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데는 NSC 폐지도 한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성진 최고위원은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더라도 한국이 동의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건화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독도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것은 "일본을 하나의 국가 공동체로 끌고 가기위한 정치 지도자들과 보수 우익단체들의 야욕에서 빚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공성진 최고위원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을 계기로 이명박 정부들어 폐지됐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부활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 최고위원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발생 직후 청와대와 정부가 시스템적으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필요할 경우 NSC와 같은 위기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건 보고가 상당시간 지체됐는데 만일 전쟁이 벌어졌을 경우 대한민국이 초토화될 시간이었다"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데는 NSC 폐지도 한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일부와 국정원, 국방부, 현대아산 등을 연결시켜줄 수 있는 연계망도 취약했고, 대통령실도 업무 영역을 놓고 작은 충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진하 제2정책조정위원장도 14일 CBS <시사자키>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NSC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NSC 부활론에 힘을 실었다.viewBestCut('bestRight')
이와 관련해 황진하 제2정책조정위원장도 14일 CBS <시사자키>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NSC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NSC 부활론에 힘을 실었다.
출처 : 쌍코 카페
글쓴이 : ⓧ文6.당신은꼭내남자가될거에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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