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 40억 사채, 소문이 맞았다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8.09.10 00:08
3년전 끌어 쓴 6억 규모 사채 40억 눈덩이
안재환을 죽음으로 몰고간 '40억원'대에 이르는 빚의 실체에 대한 측근의 증언이 나왔다.
안 재환과 정선희를 잘 아는 한 측근은 9일 스포츠칸과의 통화에서 "안재환의 부채는 결혼 전인 2005년말 레오노 강남 2호점 오픈시 빌렸던 5억~6억원대의 사채 빚에서 시작됐다고 들었다"면서 "이 사채에 이자가 붙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결국 40억원에 육박하는 부채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레오노 2호점은 1호점과는 달리 영업이 부진하여 사채를 갚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증언은 결혼 직전 연예가 안팎에서 들려왔던 "안재환의 부채가 30억원에 육박했다"는 일부 전언들과 맥을 같이한다.
현 재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 이자율은 최고 연 66%다. 6억원을 3년가량 66%의 이자율로 빌렸을 경우 그 이자는 21억원, 원금까지 합하면 무려 27억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사채업자의 경우 법정 최고 이자율보다 높은 이율을 매기는 것으로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40억원대의 거액으로 불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이 측근은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고인에 대해 사채업자의 과도한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한 경찰의 조사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박은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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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80910000809277&p=khan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8.09.10 00:08
3년전 끌어 쓴 6억 규모 사채 40억 눈덩이
안재환을 죽음으로 몰고간 '40억원'대에 이르는 빚의 실체에 대한 측근의 증언이 나왔다.
안 재환과 정선희를 잘 아는 한 측근은 9일 스포츠칸과의 통화에서 "안재환의 부채는 결혼 전인 2005년말 레오노 강남 2호점 오픈시 빌렸던 5억~6억원대의 사채 빚에서 시작됐다고 들었다"면서 "이 사채에 이자가 붙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결국 40억원에 육박하는 부채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레오노 2호점은 1호점과는 달리 영업이 부진하여 사채를 갚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증언은 결혼 직전 연예가 안팎에서 들려왔던 "안재환의 부채가 30억원에 육박했다"는 일부 전언들과 맥을 같이한다.
현 재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 이자율은 최고 연 66%다. 6억원을 3년가량 66%의 이자율로 빌렸을 경우 그 이자는 21억원, 원금까지 합하면 무려 27억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사채업자의 경우 법정 최고 이자율보다 높은 이율을 매기는 것으로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40억원대의 거액으로 불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이 측근은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고인에 대해 사채업자의 과도한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한 경찰의 조사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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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쌍코 카페
글쓴이 : ⓧ난세상의중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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