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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무원이 마루타냐"…공무원노조도 반발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5. 8. 19:02

"공무원이 마루타냐"…공무원노조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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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8.05.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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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정운천 장관 "미 쇠고기 곰탕 메뉴화' 발언에 정면 반박]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부청사 구내식당에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꼬리곰탕을 메뉴로 내놓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공무원 노조가 발끈하고 나섰다.

행정부 공무원 노조는 8일 성명서를 내고 "공무원은 마루타가 아니다"면서 미국산 쇠고기의 구내식당 공급을 반대했다.

노조는 "검역주권마저 내준 졸속 협상으로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야 할 주무 장관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정부가 민심을 잠재우고자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과 장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국회의원들부터 광우병 발생빈도가 높은 부위로 요리한 음식을 몇 달간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부는 졸속 협상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안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백지화하고 하루 빨리 재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 노조 뿐 아니라 정부청사 급식업체도 미국산 쇠고기의 식재료 사용에 거부감을 보여 정 장관의 발언은 '희망'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정부청사에 위탁급식을 하는 업체 관계자는 "급식업체로서 브랜드 이미지 관리가 가장 중요한 데 미국산 쇠고기를 식재료로 사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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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쌍코 카페
글쓴이 : 오만과변견.........(54kg유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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