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크랩] (펌)삼양라면을 묶어서 팔지 못하는 이유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6. 25. 22:25

라면의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대체로 제조일로부터 6개월~8개월정도 입니다.



제가 마트에서 행사아르바이트를 한창 할 때가 있었습니다.

라면의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기에 주인들은 가급적 유통기한이 되기 전에 재고라면을 팔려고 합니다. 그래서 쓰는 방법이 낱개 라면을 묶어서 파는데 양쪽에서 보았을 때 전부 라면이 앞면에 보이도록 밴딩을 해서 팝니다. 사람들이 가격에 혹해서 유통기한을 신경쓰게하지 않기 위해서지요.



여기서 삼양라면 광고 ㅋ

삼양라면은 그렇게 묶어서 팔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삼양라면 팔 때 뒷면만 보이게 밴딩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라면 앞면에 유통기한과 생산한 공장, 생산 담당자 이름이 다 적혀져 있기 때문이지요.

3년전에 매스컴에 삼양라면 앞면에 적혀진 라춘쇠생산자님이 그래서 매스컴을 탔었지요. ㅋㅋ

참 양심적이고 바람직한 회사 아닙니까?

또 삼양라면은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이 같은 제품입니다.

신라면은 호주에서 내수용 제품은 판매를 할 수 없기때문에 수출용은 따로 만드는데 삼양라면은 내수용도 호주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먹거리 관리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그러니 우리 삼양라면 안심하고 먹읍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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