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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 아고라) 속보/ 잘하면 미국검사가 이명박을 기소할수도

멋진 결혼을 하자 2007. 12. 10. 13:37
단독] 美정부 “BBK 돈세탁 거쳐 141억 유출”




서울신문|기사입력 2007-12-08 03:06


[서울신문]검찰은 김경준씨의 주가조작 이득금과 횡령금의 행방을 밝혀내지 못했지만 미국 정부는 자금세탁이 이뤄졌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본지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김씨 재산몰수 소송 관련 자료를 입수한 결과 금융전문가 마거릿 킨은 “UCB은행에 있는 MAF펀드 계좌들을 매개체로 사용한 것은 전형적인 돈 세탁의 방법으로서 BBK자금추적을 더 어렵게 한다.”고 밝혔다. 킨은 미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제출한 의견서에서 BBK사건에서 나타난 ‘돈세탁에 사용되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국내에서 자금을 모아 현금·여행자수표 등 금융상품으로 바꿔 국내은행이나 해외은행에 예치 ▲수많은 계좌를 개설해 수시로 입출금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 설립 등을 들었다.
김씨가 바로 ‘범인이 지명하는 제3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지난 5일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씨의 횡령금 319억여원 중 141억 5000만원 정도가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 어떤 돈과 섞였는지까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킨은 다스 권승호 전무의 말을 인용해 “다스가 2000년 12월28일 BBK 하나은행 계좌로 80억원을 입금한 바로 다음날 그 돈이 1억원씩 현금과 수표로 인출됐다.”면서 “나도 은행원 생활을 했지만 돈을 이런 식으로 빼내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정은주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결국 정황상 그리고 미국정부까지, 돈세탁이라고 밝히네요,
저 141억이란 금액 다스가 투자한 190억중
반환한 50억을 제외한 금액이랑 일치하는거 같은데,

검찰이 다스횡령부분에 대해서 기소없음이라고 한것이,

어찌보면 나중에 이건 공판에서 뻔히 밝혀질 가능성이 있고,

미 법원에서조차 다스가 자금출처를 밝히지 못해, 패소한것이니,
일부러 그런것일 가능성이 큰거 같군요.

검찰도 저 141억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가긴 갔으니,
다스돈 횡령부분은 분명 아닌것은 알고 있었으니,
더욱이 저 1억씩 돈을 뺸 시점이,

이명박주장으로도 이명박과 김경준이 같이 동업하던 시점이 되겠네요
돈세탁이 확실하면, 누구의 돈세탁인지는?



이거 잘하면 남의 나라 대통령 후보를 미국 검사가 기소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군요. ㅋㅋㅋ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하얀겨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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