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 OUT

[스크랩] 조선일보 "왈" 우리도 한놈만 팬다 "삼양라면"

멋진 결혼을 하자 2008. 6. 19. 16:15

아고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조.중.동 vs 국민 치킨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둘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먼저 선제공격을 날린건 우리 국민들 광고불매 운동입니다. 그효과로  조.중.동 광고매출액이

전년대비40~50% 감소의 충격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순진한 조.중.동 아닙니다. 


평소에 광고주 길들이기로 자주 써먹던 (발매부수 위력)  악의성 기사 행태로 보복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희한하게 얼마전에 광고철회했던 삼양을 상대로 며칠뒤

라면에 이물질이 나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선> 광고 안준다고 기업조지고, 취 급않는다고 포털조지고... MD20080618091305494   미디어다음     chkNewsDate("20080618091305"); [관련기사] <조선> ‘광고중단’ 삼양라면에 보복성 기사 게재 ‘말썽’ 조선일보 인터넷판인 조선닷컴은 18일 자사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린 '포털 다음의 이상한 기준'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조선일보가 이들 포털에 공급한 기사 "미(美)...

<조선> ‘광고중단’ 삼양라면에 보복성 기사 게재 ‘말썽’ MD20080617151305289   미디어다음    chkNewsDate("20080617151305"); 2008.06.17 (화) 오후 3:13 조선일보는 16일 계열사인 스포츠조선을 통해 삼양라면을 공격한데 이어, 17일 조선닷컴(조선일보 에서 다시 심층분석이란 이름아래 "삼양 '너트 라면'에 소비자 화났다"는 기사로 삼양라면을 공격했다.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지금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격려'로 인해

기업들은 상당히 난처한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소비자를 택하자니 조중동의 기사가 두렵고,

조중동을 택하자니 소비자의 불매가 두려우니 말이죠.

이 상황에서 조선이 앞장서서 삼양을 두들기기 시작했습니다.(삼양 조선일보 광고철회)

여기에는 농심과의 이해관계도 물론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있겠습니다만,(항의전화에도 계속 조선에 광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기업들에게 '화력시범'을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조선의 속내는 이렇습니다.

'이거 봐라. 네티즌들이 아무리 난리쳐봐야 우리가 앞장서서 두들기면 끝이다.'

가급적이면 뒤탈(?)이 적으면서도 지명도가 있는 기업을 두들김으로써

다른 기업들에게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날리겠다는 게 그 속셈입니다.

 

 

만일 조선에서 기사화한 이물질 어쩌구 하는 문제로 인해

삼양의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삼양 자체의 존립 위기가 온다면

 

기업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조중동에 다시 광고를 싣기 시작할 겁니다.

그때는 우리들의 격려 운동도 굉장히 힘들어질 공산이 큽니다.

 

 

하지만,

조선의 이런 화력공세에도 불구하고

삼양의 매출이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급격히 오른다면???

 

 

네, 그때부터는 기업들도 슬며시 조중동에게서 발을 빼기 시작할 겁니다.

조선과 네티즌의 파워 게임에서 네티즌이 승리했다는 것을 알테니까요.

설령 조중동에서 자기 회사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들을 내보내더라도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으며, 심지어는 '조중동을 안본다'는 결론까지도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격려운동 역시 훨씬 수월해집니다.

'삼양'이라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면 되니까요.

 

"삼양 보셨죠? 조선에서 이물질 어쩌고 난리쳤는데도 오히려 매출 올랐잖아요.

사람들 이제 조선 안봅니다. 차라리 다른 신문에 광고내는 게 더 효과적일 거에요."

 

 

 

따라서 우리는

 

삼양의 매출을 학~실하게! 올려줘야만 합니다.

만일 이번 조선의 총공세에도 불구하고

삼양의 매출이 올라간다면 이 게임은 우리에게 훨씬 유리해집니다.

(아울러서, 삼양의 주가 역시 함께 올라간다면 아주 재미있어지겠죠...)

 

이렇게 되면 조선은 '메이저 신문사'로서의 지위를 거의 상실하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상당수의 기업들이 '우리가 굳이 격려하지 않아도'

알아서 조중동에 광고싣는 것을 꺼리게 될 겁니다.

 

가장 민감한 '먹거리' 문제를 가지고 기사화를 시켰는데도

매출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할 만큼 '영향력 없는 신문'에

과연 어느 누가 광고를 내고 싶겠습니까? ㅋㅋㅋ

 

ps. 어제, 삼양과 전화통화 내용

한겨레 ,경향 광고 게재건.. 의지는 있어보입니다.

문제는 재정.... 요즘 삼양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자, 여러분
이제부터 삼양 매출올리기에 올인입니다~!!!!!!!!!!!!!!!



출처 : 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
글쓴이 : pass 2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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